'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 ⓒ 시티건설
[프라임경제] 시티건설이 오는 12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시티건설의 강남 첫 진출작으로,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주변에 초·중·고교와 대치동 학원가 등 교육인프라도 갖췄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8m 이상의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주변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서초사옥·한국타이어·금융결제원·GS칼텍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강남차병원·더라움아트센터·스포월드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도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와 주방은 'ㄷ'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1~3층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1층과 3층에는 다락형으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중정형 구조로, 단지 중앙에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