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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기후변화협약 총회 국제세미나 개최

폴란드 카토비체서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가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11 14:54:10

남동발전이 기후변화협약 총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발전부문 기후변화대응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유사한 한국과 일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정책과 감축수단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 발전부문의 추진현황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는 영국(WEC)이 '글로벌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우리나라 환경부는 '한국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발제를 가졌다.

남동발전은 '한국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현황 및 방안'을, 일본 (IGES)은 '일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발전부문의 감축 추진 현황'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업 도약을 위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저탄소연료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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