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새마을지도자 발전결의대회 개최

육인자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진주시 새마을지도자가 발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새마을회는 11일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보고, 새마을지도자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육인자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9년 동안의 새마을 운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노력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김일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에서 "각종 사회운동과 봉사의 현장에서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주시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마중물이 되는 KAI의 위성 조립공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