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협금융지주, 최창수 부사장 신규 선임

농협금융 중장기 경쟁력 높일 최적임자 평가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8.12.11 17:44:40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신임 부사장. ⓒ 농협금융지주

[프라임경제]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창수 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부사장(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1961년생,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부터 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을 역임 중이다.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 전략통으로 불리는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합리적인 업무스타일과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대내외 신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내년 농협금융지주의 대내외 경영환경이 만만치 않음을 고려할 때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도와 농협금융 중장기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경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최적임자라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역대 농협 금융지주 부사장이 경영기획부문장 역할을 맡으며 농협금융 전체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고려할 때 최 부사장에 대한 조직 내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