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총 20개가 글로벌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틴 슐즈(Martin Schulz)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부사장,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볼프강 혹(Wolfgang Hock) 대표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원주 전시장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20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대한 티유브이슈드 인증이 모두 완료됐다.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 회사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인증 획득을 완료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티유브이슈드는 올 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중고차 매입 과정, 재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및 판매 정책 결정 과정 등 중고차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 했으며, 그 결과 20개 전시장 모두 엄격한 인증 조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완료했다.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티유브이슈드 인증 완료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인증 중고차의 소비자 만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존 178가지 인증 중고차 점검 항목을 198가지 점검 항목으로 확대한다.
또 인증 중고차 매입 기준도 4년 10만㎞ 이내에서 6년 15만㎞ 이내 차량 대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마틴 슐즈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사업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품격 있고 투명한 인증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 서는 동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네트워크 확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엄격한 기준으로 고품질의 중고차를 선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투명한 매입 시세와 프로세스를 보장하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1년 2만㎞의 무상 차량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신차와 동일한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초 인증 중고차 사업의 명칭을 기존 인증 중고차 StarClass(스타클래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로 변경, 전시장 내 CI 등에도 변경된 브랜드 명칭 적용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