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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12 09:48:14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부터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20층 18개동으로 이뤄지며,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는 성남 대장지구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으로 서울 강남과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녹지 환경도 확보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해 조망과 채광에 중점을 뒀다. 84㎡A와 84㎡B는 4베이로 84㎡C는 3면 개방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84㎡PA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을 2.7m로 높이로 설계해 택배차량 접근이 용이하게 했고 무인택배시스템 및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장치와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가 2100만원 미만 수준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12월1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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