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11일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 지자체 등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규모의 포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수상 지자체는 사천시가 유일했다.
사천시는 '희망 나눔 이웃사랑 캠페인'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해 온 점,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복지박람회를 10년째 개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는 그동안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펼쳤다"며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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