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신규 콘텐츠 공개 및 연말 이벤트 실시

신규 PVP 모드 추가 및 유저 피드백 반영해 난이도 조정

로스트아크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패치 및 신규 PVP 모드를 공개하고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스마일게이트

[프라임경제]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패치 및 신규 PVP 모드를 공개하고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패치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섬의 마음 획득과 배틀 아이템 수급 등의 난이도를 완화했다.

또한, 신규 PVP 모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규 PVP 모드는 경쟁전 프리시즌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돼 시즌제로 진행되며, 기존 3:3 PVP 모드인 섬멸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 단위 매칭으로만 가능했던 섬멸전과 달리 개인 단위로만 매칭 신청이 가능해 색다른 조합으로 3:3 매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풍성한 연말을 맞아 이용자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1월2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과 아바타를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실시되며 같은 기간 게임 내 산타 NPC를 만나 퀘스트를 수행하고 특별 NPC인 '눈꽃사슴'의 호감도를 올려 △크리스마스 테마의 꾸미기 아이템 △눈꽃사슴 카드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PC방에서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신규 PC방 이벤트가 시작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신규 콘텐츠뿐 아니라 콘텐츠 패치를 통해 이용자들이 로스트아크를 보다 쉽고 다양하게 즐김에 있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즐겁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는 로스트아크만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