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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 도입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 기반 마련…고객 여정 데이터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12.13 11:49:57
[프라임경제] 자유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제네시스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인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제네시스는 13일 마이리얼트립이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유 여행 플랫폼 제공사인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월거래액 13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 접점 채널 확장과 통합을 통한 고객 경험 강화가 필요해졌고 △급변하는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한 민첩한 대응 환경 구축이 요구됐다. 이 같은 요구 해결을 위해 마이리얼트립이 선택한 솔루션은 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다.
 
퓨어클라우드 도입에 걸린 시간은 단 3주. 단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리얼트립은 향후 컨택센터 솔루션과 CRM을 안정적으로 통합해 상담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백 오피스 직원과 컨택센터 간 유기적 업무 연계가 가능해져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퓨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컨택센터 구축 대비 저렴한 초기 투자 비용이 가장 큰 장점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년 대비 세 자릿 수 매출 성장으로 입증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퓨어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옴니 채널 고객 여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폴 리치 제네시스코리아 대표는 "단시간 내에 쉽게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게 퓨어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특히 급성장하는 기업이 유연하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어 마이리얼트립 같은 회사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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