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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전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2.13 14:55:50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현대해상이 구세군에 성금 2억원을 전달, 기념 촬영하는 모습. ⓒ 현대해상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는 "나눔의 역사가 깊은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하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에 가입됐다. 또 이듬해 구세군으로부터 '아름다운 기업상'을, 지난해는 '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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