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엔씨에너지(119850)가 올해 4분기 연간 최대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6.25% 급증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의 이번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4%, 21.8% 늘어난 432억원, 329억원으로 예상된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여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