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진바이오팜,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공모가 웃돌아

[프라임경제] 전진바이오팜(110020)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대폭 상회한 시초가를 기록하며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진바이오팜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1만1550원 대비 23.81% 급증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 보다 15.5% 웃돌았다. 

전진바이오팜은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희망공모가밴드인 1만5000~1만7000원이었지만 최종 공모가는 하단 보다 낮은 1만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전진바이오팜은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방충방향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1억원에 영업손실 28억원을 냈으나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