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머큐리(10059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넘어선 시초가를 기록했지만 장 초반 내림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머큐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9630원 대비 5.61% 하락한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100원 보다 57.81% 상회했다.
머큐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머큐리는 유무선 공유기(AP)를 국내 통신 3사에 모두 공급하며 해당 부문에서 65%에 이르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