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익 동국제강 이사(뒷줄 우측에서 다섯번째)와 본사 나눔지기 봉사자들이 김장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제강
[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이 14일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펼치고 있는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 날 행사에 지원한 나눔지기 봉사단 10명은 김장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총 550㎏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소외 계층 가정 약 50여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센터 아동 어머니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과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 마무리 후 아이들까지 모여 식사를 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김장 봉사 외에도 매년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 설치 △체험 학습 △사랑의 소풍 등 지역 아동센터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