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내년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7%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내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830억원으로 예상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올해 2120억원에서 내년 2900억원으로 늘어나고 영업이익 또한 39% 급증한 5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디비치 매출액이 기존 약 12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증가하고 올해 약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수입 브랜드의 성장과 신규 브랜드 '연작'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