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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올해 임직원 사회봉사 누적 2만시간 돌파

5300여명 임직원 참여 이웃사랑 실천…"다양한 사회공헌 기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2.17 11:12:15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시간이 2만1545시간을 달성했으며, 2만시간은 비행기로 지구를 약 4500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CJ대한통운은 전사단위의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적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을 돌파했으며, 총 532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CJ대한통운 직원이 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재가공한 크레파스를 틀에 부어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를 만들고 있다. ⓒ CJ대한통운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4·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주변에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들과 재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월초와 함께 진행한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초월초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NIE 신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년에도 초월초와 함께 손잡고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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