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페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17일 네이버페이 간편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8종 통화 최대 90%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19년 2월28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 페이를 통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당되며, USD, JPY, EUR 등 주요 3개 통화는 90%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그외 기타 통화는 최고 40%환율 우대혜택을 받는다.
네이버페이 환전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환전'을 검색한 후 6자리 네이버 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금액이 결제되는 원스탑 모바일 전용 간편환전 서비스다. 최대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에 강점이 있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도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없이 입출금통장을 쉽게 신규개설할 수 있어 최고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이용자 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 제휴 및 프로모션 외에도 최근 제휴한 암웨이와 비즈니스 모델 등 디지털 기술기반 플랫폼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