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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한화갤러리아가 어린이 환자의 소원을 담은 '소원나무'를 선보였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2.26 13:40:58

소원나무(위시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환자가 크리스마스 선물 소원을 빌며 상자를 쌓고 있어요. ⓒ 한화갤러리아

[프라임경제]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는 지난 11월13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소원나무를 설치했어요. 

'소원나무'는 갤러리아가 아픈 어린이를 도와주는 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예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며 벽난로에 양말을 걸어두는 것처럼, 어린이 환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길 기대하며 적은 소원과 함께 빈 상자를 소원나무에 쌓아 놓으면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는 내용으로 기획된 행사예요.

소원나무는 지난 12월10일 이른 아침에 선물상자 100개를 쌓아 올린 큰 나무로 변신했어요. 깜짝 방문한 산타 할아버지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었죠. '갤러리아 나눔 나무' 이벤트의 하나예요.

소원나무(위시트리) 이벤트에서 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 한화갤러리아


어린이 환자들이 올해 말한 소원이 내년 중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어린이 환자들과 만나며 계획을 세워 나갈 예정이에요.

한화갤러리아는 매년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고치기 어려운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에는 공주가 되고 싶다는 어린이 환자의 소원을 들어주었구요, 이후 영화배우, 스파이더맨, 피아니스트 등 어린이 환자들의 다양한 꿈을 이루어 주었어요.

돈만 기부하는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사회에 도움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신재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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