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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변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들어선다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19 09:38:05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 ⓒ 대림산업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12월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가장 큰 장점이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고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숲'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와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시장·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의료시설로는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을 비롯해 고려대 안암병원과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에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등학교·대광중학교·대광고등학교가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경시설은 기부채납형태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을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주출입구에서 부출입구까지 이어지는 보행가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단지 내 생태연못과 공원형 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를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1.3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하여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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