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지원 전문기관 비피메이커스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과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자금 조달·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기술개발을 위한 개발 지원·기술자문·기술 R&D 등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등 협력 지원 ▲크라우드펀딩 투자 진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비피메이커스랩은 민간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선순환 창업 생태계 성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입주기업은 ▲공간 공유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개발 지원 ▲시드 투자 ▲자금 조달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달철 비피메이커스랩 센터장은 "비피메이커스랩은 네오스프링과 함께 온·오프라인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개발지원,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프링은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을 인가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모의 크라우드펀딩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