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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립서울현충원에 지속 봉사로 감사패 받아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20 09:22:04
[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8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롯데건설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실시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묘역 헌와,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등의 활동을 한다. 2014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24번 장병묘역에 대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오른쪽)으로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 롯데건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와,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건설업 특성을 살린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시설개선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활동은 참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지난 6년간 약 7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이렇게 감사패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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