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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환자 상태 따른 임플란트 치료법

 

이창민 서울참조은치과 대표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18.12.24 18:09:41

[프라임경제]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치과 치료법으로, 잇몸 뼈에 나사 모양의 티타늄을 식립한 후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 임플란트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면서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선택의 폭이 넓어져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

가장 널리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의 종류로는 전체임플란트, 임플란트틀니 등이 있는데 부위나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무치악인 환자들에게 적합한 임플란트 시술이며 일반 틀니의 불편한 점을 잘 보완한 형태이다. 전체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있으며 고정력이 우수해 만족도가 높으며 10년 이상 튼튼하고 편안한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임플란트틀니는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임플란트의 기능성과 심미성에 틀니의 경제성을 합친 시술방법이다. 기준점이 되는 곳에 임플란트를 2~4개 정도 식립하고 그 임플란트들을 틀니 브릿지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고정력이 있고 저작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잇몸 눌림 및 통증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만을 심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비용 부담 역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 시술의 핵심은 올바른 방향과 깊이에 인공치아의 치근을 정확하게 식립 하는데 있다.

한번 식립한 임플란트를 오랜 기간 튼튼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 지 등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올바른 임플란트 시술과 더불어 사후관리 시스템 역시 임플란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창민 서울참조은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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