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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여성 위한 행복한 일터 조성 앞장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12.26 11:50:03
[프라임경제] 교원그룹이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 17회 연속 수상하는 등 여성을 위한 사내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원그룹은 여성을 위한 사내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직원 중 여성 비중만 70%에 이르고, 그중 기혼자 비율이 60%에 달한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17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교원그룹 내 기혼 여성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워킹맘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내 문화 형성은 물론, 자사 교육상품 및 휴양시설 할인 등 아낌없는 지원 정책을 펼쳐 가능했다.

교원그룹은 1996년 이래 약 40만 명의 빨간펜 및 구몬 선생님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실제 빨간펜 및 구몬 교사 중 2018년 기준 2200여명의 직원들이 10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있다.

이는 빨간펜 및 구몬 선생님이 되면 △자녀 관리회비 30% 할인 △휴양시설 50% 할인 △교원여행을 통한 여행 경비 5% 할인 △초기 정착금 40만원 지급 △상해보험 무료 가입 △우수사원 해외 연수 기회 제공 △자녀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교원그룹의 환경가전 관리서비스를 담당하는 '웰스매니저'도 각광받고 있다. 웰스매니저가 되면 3개월 동안 초·중·고급으로 나뉜 체계적인 교육과 1박 2일간의 연수, 맨투맨 방식의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처리율 △고객만족도 △판매 실적 등에 따른 공정한 성과급 체계가 있어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철저히 개인의 노력과 실적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돼 승진 기준에 미달하면 공석이 발생해도 승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35만명의 여성들이 웰스매니저로 일해 왔으며, 현재 4000여명의 웰스매니저 중 150여명의 직원이 10년 이상 장기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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