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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 개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27 09:11:55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 ⓒ 더피알


[프라임경제]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서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 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9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48㎡를 제외 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면을 위주로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산자이하늘채'는 최근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분양권 당첨 이후 전매를 원하는 당첨자를 위해 안심전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차 계약금을 납부한 세대라면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속에서도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에 나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분양측은 밝혔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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