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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노숙인 보호시설에 임직원 성금 1000만원 전달

'안나의 집' 방문, 저녁 배식 봉사 전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2.27 19:07:00

[프라임경제] 손해보험협회(김용덕 회장)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안나의 집을 찾은 노숙인들을 위해 저녁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손해보험협회 임직원들이 안나의집 직원들과 함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은 노숙인 쉼터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뿐 아니라 수도권 일대에서 매일 500여명의 인원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시설이다.

김용덕 협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나의 집의 실천정신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보호하는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가 소방·경찰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봉사문화 확산 및 공유 측면에서도 더욱 의미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협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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