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원소연)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각각 500만원과 1303만1241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성심껏 모금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보령발전본부는 매년 연말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여 발전소 주변 주교면 등의 소외 이웃들에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
원소연 본부장은 "직원들이 일 년 동안 꾸준히 모은 성금과 나눔을 통해 주변과 상생하려는 신보령발전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증언활동을 위해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보령발전본부는 올 한 해 동안 명절맞이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 먹거리 전달, 인근 군부대 위문품 전달, 폭염대비 에너지 소외계층 냉방용품 지원 그리고 육영사업 등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시행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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