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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발전본부, '나눔의 집'에 마음의 정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2.29 09:57:28

[프라임경제]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원소연)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각각 500만원과 1303만1241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신보령발전소

이번 성금은 신보령발전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성심껏 모금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보령발전본부는 매년 연말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여 발전소 주변 주교면 등의 소외 이웃들에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

원소연 본부장은 "직원들이 일 년 동안 꾸준히 모은 성금과 나눔을 통해 주변과 상생하려는 신보령발전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증언활동을 위해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보령발전본부는 올 한 해 동안 명절맞이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 먹거리 전달, 인근 군부대 위문품 전달, 폭염대비 에너지 소외계층 냉방용품 지원 그리고 육영사업 등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시행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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