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새로운 비전 및 중장기전략 수립"

2019-01-02 11:01:46

[프라임경제] "작년부터 이어진 저성장 기조와 수주위축‧원가상승 등 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전략수립을 비롯해 임직원간 소통강화와 품질관리 및 안전준수를 통한 정도경영 이룩해야."

▲김형 대우건설 사장. ⓒ 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인트라넷을 통한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 목표 경영성과를 초과 달성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인도‧중국 등 후발 주자와의 경쟁심화가 예상되는 만큼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를 가지지 않고, 2일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집행임원들이 회사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떡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방식의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작년 한해에 대해 "2018년,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 흐름 및 투자 감축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수주는 위축되고 원가는 상승하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럼에도 건설업계 최초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을 통한 고객들과의 거리 좁히기,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 △GTX A 등 수주 등 국내의 실적과 해외에서 △체코‧폴란드 원전의 시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NG FEED Project 원청 파트너 참여 등 지속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대우건설은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김형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집행임원이 로비에서 출근 임직원들에게 복주머니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대우건설


김 사장은 2019년 신년을 전망하며 "국내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 감소와 수주 산업의 위축을 예상한다"며 "해외에서 제한적 유가 상승 및 인프라 공사 수요 증대로 전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발주 형태 변화 및 중국‧인도 등 후발 주자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삼고 올해를 바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의 철저한 이행 △임직원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의 실현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안전준수와 품질관리 및 향상을 강조하며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한 신뢰도 구축에 경영철학의 무게 추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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