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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연말연시 맞아 해외 현장 격려방문

해외지사 직원들과 송년회 및 신년맞이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02 14:38:14
[프라임경제] 쌍용건설은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지사 및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항상 해마다 김 회장이 연말연시와 명절을 해외 현장직원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회장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작년 9월 수주한 최고 339m 초고층 복합빌딩인 옥슬리타워 현장(Oxley Towers, 약 3500억원/미화 3억1000만달러)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저녁에는 현장과 K/L 지사 임직원과 송년회를 겸한 저녁모임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격려했다.

다음날인 1월1일 싱가포르로 이동한 김 회장은 싱가포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현장 및 지사직원들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이후 김 회장은 최근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LTA)에서 수주한 도심지하고속도로 두 현장(NSC 102·111공구, 약 8500억원/미화 7억5000만달러) 착공과 관련해 LTA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공사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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