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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새해 맞이 '16번째 산행 시무식' 진행

간부 20여명 참석해 새해 의지 다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1.03 16:43:17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청계산 정상에서 '2019년 새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스탭스는 새해를 맞이해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산행 시무식을 진행했다. ⓒ 스탭스


스탭스의 산행 시무식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온 전통으로 올해 16번째 산행 시무식이다. 이는 새벽을 여는 스탭스인이 되기 위함으로 모두가 떠오르는 태양만을 볼 때 어둠을 걷히고 새벽을 여는 정신으로 정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박천웅 대표는 "지금까지 폭설이나 비가 왔을 때도 굴하지 않고 입구부터 아이젠 착용 후 등산해왔다"며 환경이 매년 달라져도 거르지 않는 꾸준함이 스탭스의 장점이라 강조했다. 

박 대표는 스탭스의 2019년 슬로건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대로 간부들부터 먼저 몰입하고 노력해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간부들과의 산행을 마련했다.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산행 시무식에 참석해 청계산 매봉에 올라 간부들은 저마다의 목표와 다짐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14회까지는 매년 1월2일 수도권 중심 전 직원 참여 산행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1월2일 전 직원 시무식을 진행하고 다음 날 간부급 산행을 실시한 것이다.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된 수도권 중심 전 직원 참여 시무식에선 '상당히 위중한 2019,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대표는 "모든 일은 제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고객과의 약속이행·규정준수를 전제로 업무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며 "스탭스의 2019년 캐치프레이즈를 '나부터 제때 제대로 잘하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탭스는 강한 의지와 올바른 습관으로 고객 중심 행동을 실천한다면 오르막길에서도 추월할 수 있다는 목표를 힘차게 다지며 새해를 시작했다. 

한편, 스탭스는 산행 시무식 외에도 창립기념 '한강 달리기'로 함께 하는 마음을 기르고, 어버이날 '아버지와의 데이트'로 치사랑 함양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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