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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조합 사업 박차…'스타허브' 조합원 모집

1차 조합원 마감 이어 잔여분 한시적 2차 조합원 받아들여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07 11:06:02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조감도. ⓒ 서희건설


[프라임경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의 인근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의 체험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고양·코엑스몰 등 세 곳에 들어서 있다.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전용면적 59·74·84㎡로 구성해 실수요자를 겨냥했으며, 특히 전용 59㎡의 소형 평면의 비율이 70%를 차지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를 위한 평면을 선보인다는 것이 서희건설의 설명이다.

서희건설은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에 대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선보이지만, 안정성을 확보해 확실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고,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는 점을 자랑했다.

조합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보다도 3.3㎡ 당 100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잔여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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