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상사(011760)가 올해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상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8% 상승한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558억원과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0.5%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직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대체시장 확장전략으로 선방해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예멘 가스전 상업생산에 대한 기대는 열려 있는 가운데 재가동 시 현재 유가 수준에서도 연간 300억원 이상의 배당금 수입이 추가될 수 있어 대단히 긍정적인 주가 재평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