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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르비텍, 원전해체 시장 '500조' 분석에 상승세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9.01.08 11:45:35
[프라임경제] 오르비텍(046120)이 탈원전 시장 부각에 오름세다.

8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오르비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42% 상승한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신규 원전 건설과 같은 호재가 사라진 원전 산업에 대한 대안으로  '원전 해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탈원전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전 해체 시장은 규모만 5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세계 원전 시장의 규모가 44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시장 규모는 이 보다 더 크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물가 상승분등을 감안해 다시 책정하면 그 규모는 500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오르비텍은 원자력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자력 발전소의 방사선안전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고 ISI 사업본부는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전·중 검사 및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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