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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에쓰오일이 일을 하다가 다친 소방관들에게 치료비를 주었어요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도와 주고 있어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1.12 16:24:28

에쓰오일이 서대문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어요.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기름을 파는 회사인 '에쓰오일'이 서대문소방서에서 '일하다 다친 소방관들의 치료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행사에서는 불을 끄는 일과 위급한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하다가 다친 전국 소방관 31명에게 위로하는 돈 6000만원을 줬어요.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말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다친 소방관들을 치료하기 위한 돈을 전달하고 있어요.

소방관이 일을 하다가 갑자기 죽었을 때, 남은 가족에게 3000만원을 주며, 고인(죽은 사람을 이렇게 불러요)이 된 소방관의 아들과 딸 100여명에게 매년마다 공부할때 필요한 돈인 '장학금'을 줘서,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또 훌륭한 소방관을 칭찬하기 위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식'이나 쉬지 않고 일해서 지친 소방관들에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소방관 부부가 쉬는 휴(休) 캠프'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방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에쓰오일측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돕는 소방관이 더 힘내서 일할 수 있게 하고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계속 할 것이라고 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신재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1학년 / 17세 /부산)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2학년 / 18세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강윤지(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41세 / 서울)
김하나(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3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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