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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5G 자율주행차 부스 탐방 나서

자율주행차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 현황 살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1.09 13:16:41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하현회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CES 2019'에서 5G(세대) 네트워크 장점과 자율 주행차와 AI(인공지능) 융합에서의 이동통신사업자 역할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 등 완성차 업체의 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하 부회장은 고객이 일상을 바꾸는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 주행차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에서 모빌리티Mobility)와의 연계, 5G 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함께 자율주행차 탑승객 편의성 향상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 현황 등을 살폈다.

먼저, 혼다 전시 부스를 찾아 이동수단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 스왐(safe Swarm)'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하 부회장은 현대차동차 부스에서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해 자율주행차 내에서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돼 운전자의 표정이나 심박수 등 생체인식을 통해 감정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등을 관람했다.

하 부회장은 "5G 시대의 자동차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돼 자동차의 기능이 가장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난다"며 "미래 스마트시티의 In-Car 라이프 스타일, 실시간 AI 분석을 위해 초 저지연 5G 통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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