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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마트폰 그립ž거치대 팝소켓, 한국 첫 직진출

이남수 대표, 글로벌 사업 노하우로 국내 시장 안착 힘쓸 것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1.10 16:06:56

이남수 팝소켓코리아 대표. ⓒ 팝소켓코리아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는 10일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밝혔다. 팝소켓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해외에 직진출하는 첫 사례다.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대학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버튼을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손가락을 끼워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들 수 있다. 이어폰 줄을 감거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세울 수도 있다.

팝소켓은 300여가지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팝소켓코리아 수장은 이남수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롯데그룹 공채 출신으로 롯데알미늄에서 마케팅·해외영업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미국계 정보기술(IT)·전자회사에서 해외생산 사업을 10년 이상 총괄했다. 2012년에는 크록스코리아 대표로 부임해 브랜드의 국내 시장 안착을 이끌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팝소켓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국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국내 시장에서 팝소켓이 지닌 감각과 노하우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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