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CES 2019 참가…통합솔루션 제품 '눈길'

2019-01-10 17:31:05

- 기존 IVI에 AI기능 강화해 출전…주행 안전성·편리성 강조

[프라임경제] 한국테크놀로지(053590·대표 신용구, 이병길)는 지난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전장부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CES 2019 한국테크놀로지 부스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Digital Instrument Cluster △AVC(Audio, Visual + Connectivity) △DVR(Digital Video Recoder) △eMirror △AI Speaker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와 IVI에 AI 기능을 탑재한 통합솔루션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회사의 1차 벤더 경력과 다양한 국가 수출 경험, 국내외 각종 특허 등 한국테크놀로지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패키지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비용 효율성, S/W·H/W·디자인 등 자체적인 설계가 가능한 점을 알렸다. 

이어 ADAS 및 자율주행 사업 본격진출을 위해 자율주행 세계 1위 기업인 모빌아이를 비롯해 토르 드라이브 등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갖고 운전자 안전을 강화한 ADAS 제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한국테크놀로지는 모빌아이가 개발한 'Powered by Mobileye' 제품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차량 보행자 감지, 거리측정 및 추돌경고, 주행차선 침범 경고 등 운전자에게 사고 위험을 사전에 알리고 급출발, 과속 등에 대해 경고할 수 있다. 

모빌아이는 1999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2017년 미국 인텔사에 17조원에 매각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전 세계 차량 중 약 3200만 대에 모빌아이의 제품이 탑재돼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 IVI에 AI기능을 강화해 출전했다"며 "주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조해 차세대 전장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Rear vision system을 납품하는 미국의 V사와 미국에서 화물차를 생산하는 P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P사는 한국테크놀로지에서 생산하는 것과 같은 제품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당사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음성인식 기능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1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부터 견적을 요청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는 전 세계 테크 및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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