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 매수세에 2거래일 만에 '2070선' 탈환

2019-01-11 16:05:04

- 코스피 0.60% 상승한 2075.57⋯코스닥 0.44% 오른 686.33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70선 고지를 다시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며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29포인트(0.60%) 오른 2075.57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789억원, 1283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이 1771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49억원, 비차익 863억원 순매수로 전체 912억원 매수 우위였다. 전체 종목 중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34개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하한가 없이 294개 종목이 내려앉았다. 보합권에는 70개 종목이 위치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의료정밀(2.67%), 비금속광물(2.16%), 기계(1.96%), 전기가스업(1.36%), 전기전자(1.33%), 서비스업(1.27%), 유통업(0.80%), 화학(0.78%), 제조업(0.79%), 음식료업(0.74%), 종이목재(0.48%), 보험(0.53%), 운수창고(0.44%), 은행(0.31%)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76%)의 상승 행진이 계속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93%), LG화학(0.58%), 한국전력(0.73%) 등도 오름세에 합류했다.

이와 달리 SK하이닉스(-0.31%), POSCO(-1.16%) 등은 침체에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며 전일 대비 2.99포인트(0.44%) 오른 686.3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로그램을 통한 매매 동향은 차익 6억원 순매수, 비차익 62억원 순매도로 전체 56억원 매도 우위였고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7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0개 종목이 떨어졌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득세했다. 

건설(2.22%), 금속(2.00%), 일반전기전자(1.70%), 종이·목재(1.55%), 오락·문화(1.43%), 화학(1.42%), 통신장비(1.33%), 기계·장비(1.05%), IT부품(0.95%), 소프트웨어(0.86%), 운송(0.70%), 의료·정밀기기(0.69%), 섬유·의류(0.64%) 등도 활기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4%)를 비롯해 신라젠(-1.65%), 바이로메드(-0.24%), 포스코켐텍(-1.30%), 메디톡스(-0.98%), 에이치엘비(-0.13%), 스튜디오드래곤(-0.83%), 펄어비스(-1.36%), 코오롱티슈진(-1.22%) 등이 일제히 부진했다.

반면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이 불거진 CJ ENM(0.10%) 만이 분위기가 밝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18.3원)대비 1.9원 내린 1116.4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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