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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수요조사 간담회 개최

국적 컨테이너선사의 니즈를 반영한 인프라 투자사업 진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1.11 17:38:37

해진공·부산항은 11일 신남방지역 항만 물류 인프라 수요조사 및 국적선사 경쟁력 지원 방안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프라임경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와 부산항만공사는 신남방지역 항만 ‧ 물류 인프라 수요조사 및 국적선사 경쟁력 지원 방안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부산항만공사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해양진흥공사 김종현 투자보증본부장과 부산항만공사 구자림 해외사업실장, 14개 국적 컨테이너선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물류단지 집중 수요지역과 국적선사의 주요 노선을 파악하고, 동남아시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사항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테이너선사의 담당자들과 함께 동남아 항만 ‧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한 국적 컨테이너선사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쳤다.

김종현 투자보증본부장은 "국적 컨테이너선사가 필요로 하는 해외 항만물류시설에 투자를 검토하고 해당 투자가 국내 해운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적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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