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호 외국계 보험사 AIG손보, 100주년 시무식

2019-01-11 18:21:53

- 韓 진출 65주년 '끊임없는 혁신' 다짐

[프라임경제] AIG손해보험(사장 민홍기)은 10일 4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IFC에 있는 본사에서 '2019 AIG 글로벌100주년 기념 시무식(2019 Centennial & Beyond)'을 열었다고 11일 알렸다.

▲AIG손해보험이 글로벌 설립 100주년, 한국 진출 65주년 기념 시무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AIG손해보험

올해는 AIG 본사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자 한국에 진출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다.

1919년 창업자인 코넬리우스 반델 스타가 중국 상해에서 설립한 AIG는 현재 80여개국에 진출, 지난 2017년 기준 총 자산 약 4983억달러(한화 558조9000억원)를 보유한 글로벌 보험사다.

한국에는 1954년 AIUC 서울 지점을 개설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과 그 가족을 위한 보험사업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AIG손해보험은 1968년 외국인 대상 보험영업 면허를 취득하고 1977년 내국인 대상 보험영업 면허를 취득했다.

또 1983년에는 전국 11개 사무소로 확장했으며, 2007년에는 순천시에 콜센터를 개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같은 해 내국인 대상 영업을 시작한 지 30년 만에 전체보유계약건수 100만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차세대 시스템과 고객 세그먼테이션, 디지털 전략의 전사적인 도입 및 GA 사업 본부 론칭 이후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업본부별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최초 외국계 보험사로 국내 보험시장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지난해에도 개인·기업보험 두 분야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할 원년을 맞아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G가 글로벌시장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민 사장은 구체적인 목표로 고객 세그먼트 전략 강화, 혁신적이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 고객이 선택한 채널을 통한 판매를 제시했다.

한편, AIG 글로벌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AIG 글로벌 자원 봉사 10만 시간 달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AIG손해보험 역시 올 한 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AIG손해보험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받은 바 있다.




하영인 기자 hyi@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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