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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 지속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개안 수술비 지원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1.14 09:42:25

캐논이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실명을 예방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프라임경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해 실명을 예방하는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을 올해에도 지속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약 5년8개월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206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캐논은 '회사의 성장과 번영을 통해 세계의 번영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자'는 기업철학인 공생(共生)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캐논은 2019년에도 캐논은 포커스 온 캠페인을 이어가며 실명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포커스온 캠페인은 일반인들도 동참해 기부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 '안녕, 오늘'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거나 캐논 유저들이 공유한 사진에 댓글을 남기면 정해진 금액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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