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시간 전년比 172% 증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1.14 09:36:43

LG유플러스가 2018년 임직원 총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하는 등 나눔의 온기를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팀 혹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 신설 및 자율적으로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 등으로 지방 근무 임직원 봉사활동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나눔문화가 포함되고 작년 한 해 U+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연간 봉사시간 1만5000시간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