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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19년 상반기 진마켓 열어

총 30개 노선 대상 연중 최대 규모…할인혜택 이벤트도 진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1.14 10:22:50
[프라임경제] 진에어는 2019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정식 오픈하고,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마켓은 올해 3월31일부터 10월26일 사이에 운항하는 총 30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진마켓 특가항공권에도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비용 없이 적용된다.

ⓒ 진에어

진마켓은 △국내선·동북아 지역(15일) △동남아·대양주 지역(17일) 노선 순으로 오픈된다. 또 진에어는 우수고객 대상으로 정식 오픈 24시간 전에 예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Pre-Sale)도 실시한다.

대표적인 노선 별 특가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운임은 △인천~방콕 21만2700원 △인천~다낭 20만9400원 △인천~세부 17만4800원 △인천~타이베이 16만1900원 △인천~마카오 15만4600원 △인천~괌 22만33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1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6만100원 △부산~기타큐슈 8만9600원 △부산~오사카 12만7300원 △부산~방콕 22만7700원부터다. 

아울러 △김포 △부산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은 3만원부터다. 단, 환율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예매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진에어는 진마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진마켓 특가항공권을 미처 예매 못한 고객들을 위한 5% 즉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방법은 18일 17시 이후 3월 중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 시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4~6월 사이 운항 항공편 예매 시에는 모바일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또 BC·삼성카드 이용고객에게 2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BC카드는 국내·동북아 노선, 삼성카드는 동남아·대양주 노선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현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클룩(KLOOK) △렌탈카스닷컴 등 할인혜택도 마련됐다. 진마켓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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