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3월 말까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을 순회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규모의 비용을 투자해 20년 만에 선보인 신차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2월과 7월에 출시됐다.
이번 로드쇼는 거창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 50개 주요 거점에서 진행되며, 전시 차량은 △R500 8x4 덤프트럭 △S500 10x4*6 카고트럭 △G450 8x4*4 윙바디·암롤트럭이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을 순회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아울러 고객들의 작업현장을 비롯해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에 차량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을 위한 전문 인력과 별도의 상담 공간 마련,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고객들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뛰어난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고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지역별 로드쇼 날짜와 자세한 장소는 가까운 스카니아 영업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P △G △R △S 등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 다양한 캡 구성과 폭넓은 마력대로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갖췄다.
또 스카니아 트럭의 강점인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성 등의 특장점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으로 뛰어난 연비효율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개선된 힐 홀드 시스템인 오토홀드를 업계 최초로 적용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카고트럭의 경우 새로운 2세대 전자 유압식 조향 태그액슬을 업계 최초로 장착해 보다 정밀한 조향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