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1만6000명 방문

17일 1순위와 18일 2순위 예정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14 13:07:33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새해 첫 분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첫 분양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 3일간 약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도보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돌고개역을 비롯해 양동시장과 양동초 등의 생활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반도건설은 단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5~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유보라만의 업그레이드된 고객맞춤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Bay설계(일부세대)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 특화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단지에 반도건설만의 첨단 인공지능 ICT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입주민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 KT의 '기가지니 버디' 단말이 제공되며, '대화형 발화 인식' 기능으로 입주자들은 조명, 난방 등 빌트인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광주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 ⓒ 반도건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된다. 단지와 인접해 어린이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아 및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도 계획돼 있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전남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고, 쇼핑시설과 의료시설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인근 광주 1호선 돌고개역을 포함해 대중교통수단 이용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위치이다. 상무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와 제2순환로(각화IC)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 제2공장'과 '일신방직 광주 1공장'을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들의 배후주거지로서 매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050만원선에서 책정되었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1월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와 18일 2순위가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주변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다 첨단시스템이 갖춰진 새 아파트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