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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웨어러블 시장 도전장" 화웨이 '밴드3 프로' 출시

블랙·블루 2가지 색상…출고가 12만9000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1.14 15:30:06

[프라임경제] 화웨이가 '밴드3 프로'를 앞세워 국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웨어러블 시장에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LG전자(066570), 샤오미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화웨이는 14일 11번가를 통해 '화웨이 밴드3 프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한국 시장에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 밴드3 프로. ⓒ 화웨이

화웨이 밴드3 프로는 0.95 인치 HD AMOLED(240x120) 컬러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한층 넓은 공간에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다.

스트랩에는 자외선 경화(UV curing) 기술을 적용하고,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트루신(TruSeen™) 3.0 기술을 기반으로 하루 동안 사용자의 심박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도 심박수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IR(적외선) 센서도 적용했다.

아울러 독립 GPS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자의 운동 기록을 최대 7시간 연속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수심 50m까지 지원되는 방수 기능 △수영 시 스트로크 측정 △다중 운동 모드 △5단계로 구분된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 등 운동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기능을 갖췄다.

화웨이 밴드3 프로는 블랙·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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