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 대학생 리더십아카데미 23일 개막

김상조 공정위원장 등 명사강연, 우수 수료생에 추천서 및 언론사 인턴십 지원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학생 리더십아카데미가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를 마지막으로 최종 강연진의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리더십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 5명의 강연진을 2차로 공개한데 이어 지난 15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 안혜경 전 MBC 기상캐스터의 섭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앞서 공개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이개호 농립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주은 메가스터디 그룹 회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추상미 배우겸 감독 △최장순 엘레멘트 컴퍼니 대표 등 총 11명의 각계 명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장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남구 을)이 맡았다. 

한편 대학생 리더십아카데미는 지난 회차까지 4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 리더십아카데미로 명사강연과 팀별활동, UCC창작대전, 1박2일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팀별 및 개인별 시상과 함께 참가자 및 우수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취업 및 진학에 활용할 수 있는 추천서가 발급되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인턴십 및 취업가산점 등이 부여된다.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오는 23일부터 26까지 진행되며 청년과미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주영 청년기자

*해당 기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