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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통산 18번째 수상, 외국환 업무분야 독보적 리딩 '고평가'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1.18 11:14:48

시상식 후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사진 오른쪽)과 글로벌파이낸스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발행인 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가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이뤄진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18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글로벌파이낸스선정 무역금융 은행상 18번째 수상이다. 또 대한민국 무역금융 은행상은 무역금융 부문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준수한 역량이 국제적, 지속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시상식은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연례 회의 기간 중 진행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이 결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소재 글로벌 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무역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대한민국 내 독보적 1위를 유지했다"며 "탁월한 상품·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통산 18번째인 이번 수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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