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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KGA, 국가대표 후원계약 연장

골프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 기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1.18 14:42:20
[프라임경제]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 이하 KGA)가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인 부쉬넬 공식 수입원 카네(대표 신재호)와 국가대표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부쉬넬은 국내외 투어 프로와 캐디들이 신뢰하고 사용하는 거리측정기인 만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카네

PGA 투어 사용률 99%인 레이저 거리측정기 부쉬넬은 지난 2017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에 후원함으로써 부쉬넬을 활용한 철저한 준비와 플레이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강형모 KGA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카네에서 후원해온 부쉬넬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참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부쉬넬과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호 카네 회장은 "부쉬넬은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한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골프규칙 현대화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는 정식대회에서도 거리측정기 사용이 가능해져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주는 영향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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