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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투르크셀, 차세대 무선 OSS 출시

5G 시대 적합한 MBB 자동화 엔진 플랫폼 개발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1.18 16:22:30

화웨이 로고. ⓒ 화웨이

[프라임경제] 화웨이는 18일 터키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투르크셀과 손잡고 차세대 무선 운영지원시스템(OSS)을 선보였다.

출시된 OSS 솔루션은 맞춤형 웹 UI와 마이크로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운영 및 유지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OSS 솔루션은 '하나의 국가, 통일된 시스템' 을 실현하는 스케일 아웃(Scale out) 기능을 도입했다. 또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고가용성 및 신속한 제품 출시로 앱 수준의 독립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아울러 개방형에 기반한 프로그램 역량을 통해 맞춤화된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와 클로즈드루프(Closed-loop) 엔드투엔트 워크 플로우를 구현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워크플로우 설계, 자동화 시스템 검증, 조직적인 네트워크 확장성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의 혁신적인 운영 및 유지 자동화에도 공동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린 기샤오(Lin Guixiao) 화웨이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단일 OSS 솔루션 라인 회장은 "투르크셀의 차세대 무선 OSS 솔루션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즈구르 겡크(Ozgur Genc) 투르크셀 통신망 부문 임원은 "시설운영 자동화는 5G 시대로 진입 하기 위한 투르크셀의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화웨이와 꾸준한 혁신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자동화 빠르게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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