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진 경마문화 창조의 기치를 걸고 1998년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한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새해 '미디어피아'(MediaPia)로 간판을 바꿨다.
매체는 과거 경마문화신문 외에도 '퍼펙트오늘경마' '말산업저널'의 발행사로서 만산업 포털사이트 구축 및 KRJ 방송국 개국 등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사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미디어피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 새해를 맞아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롭게 취재 지평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기존 말산업 외에도 산악, 요트, 해양레저스포츠 등 전반적인 아웃레저 문화영역까지 취재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영국과 호주, 미국 등 해외에서는 '레이싱'이 경마를 지칭하는 용어로 굳어져 취재영역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다방면의 산업으로 취재역량을 펼치기 위해 사명 변경부터 시작해 새롭게 출발할 것"고 말했다.